'한국 파라과이'
(사진=차두리 트위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두리가 손흥민, 산타 크루스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차두리는 9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만난 로케!! 99년 로케가 최고의 유망주로 독일을 왔을때 우리 흥민이는 7살이였다.. 세월 참~~ 옛날 얘기 하면서 시간 가는줄 몰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두리와 손흥민, 산타 크루스가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산타 크루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남 축구 스타다. 특히 과거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블랙번,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활약하며 실력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 파라과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파라과이, 오늘 경기 기대""한국 파라과이, 손흥민이 7살이었다고?시간 빠르네" "한국 파라과이, 산타 크루스가 누구야" "한국 파라과이, 파라과이 꽃미남이래" "한국 파라과이, 경기 기다리는데 북한..." "한국 파라과이, 오늘 경기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