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오정세 유다인, 가족처럼 단란 식사…아홉수 극복할까

입력 2014-10-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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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사진=CJ E&M)

오정세와 유다인의 한 가족처럼 단란한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 극본 박유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39세 노총각 구광수(오정세)와 싱글맘 주다인(유다인)이 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광수와 다인, 다인의 딸 은서까지 세 사람이 나란히 식탁에 앉아 맛있는 저녁을 함께 먹는 따뜻한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구광수, 주다인 커플은 광수의 누나 복자(김미경)의 반대에 부딪혀 안타깝게 이별했다. 광수에게 편한 인연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복자의 설득에 마음이 복잡해진 다인은 광수에게 더 이상 자신을 흔들지 말라며 냉정하게 이별을 고했다. 반면 공개된 사진에는 다시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광수와 다인의 모습이 담긴 것이다.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39세 광수와 다인 커플은 '아홉수 소년'에 등장하는 커플들 중 가장 현실감 있는 연애를 선보이고 있다. 다른 커플에 비해 나이도 많고, 노총각과 싱글맘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도 안고 있어 방송 끝까지 이들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예측하기가 가장 어려울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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