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21일 대한항공에 대해 중국 항공화물합작회사 설립으로 또 한번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최원경 연구원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대한항공은 또 한번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며 Sinotrans라는 거대한 중국 물류회사와, 항공화물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Sinotrans Air Transportation Development와의 합작회사 설립은 좀더 중국 내 화주를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대한항공과 합작회사가 항공화물간 수송능력 및 노선을 분담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면에서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