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제시카 끝 아니다” 발언…엑소 루한 소송, 이미 알았다?

입력 2014-10-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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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제시카 끝 아니다” 발언…엑소 루한 소송, 이미 알았다? 엑소 루한 소송

(MBC 방송 캡처)

엑소 루한이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특의 발언이 화제다.

이특은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JTBC ‘썰전’ 합류를 부탁하는 MC 김구라의 제안에 “그런 자리 좋아하는데 SM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라며 부담스러워 했다.

이에 김구라는 “더 이상 나올 것도 없지 않나. 제시카가 끝 아니냐”고 묻자 이특은 “그게 끝인 것 같냐”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사람 일은 모르다 보니까"라며 "사건 해결의 문제를 계속 풀어나가며 살아가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 루한의 소송 제기에 SM은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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