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상처투성이 추성훈 보며 오열..."못 보겠어"

입력 2014-10-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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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사진=KBS)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남편의 퉁퉁부은 얼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0일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딸 사랑이가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이 퉁퉁 부은 얼굴로 가족을 바라보고 있어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아내 야노 시호는 그런 추성훈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눈물을 쏟아내고 딸 사랑이는 아빠 추성훈의 입에 딸기를 넣어주며, 애교를 선사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날 야노 시호는 다친 추성훈의 얼굴에 대해 "얼굴을 못 보겠어"라며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아내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추사랑은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물으며 고사리 손으로 눈물을 닦아 보는 이들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야노시호 진짜 매력적이다. 여자가 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나라도 눈물 날듯",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사랑이도 야노 시호나 추성훈처럼 '괜찮은 사람'으로 컸으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능력 매력 애교 외모 몸매 성격...빠지는 게 없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슈퍼맨 중에 난 사랑이 가족이 제일 좋다. 가장 훈훈하고 재미있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시호, 상대 선수는 더 다쳤다는..."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 사랑이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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