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0일 삼성생명에 대해 추가적인 호재를 주목할시점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를 각각 유지했다.
송인찬 연구원은 “2014년 3분기 수입보험료는 YoY 12.8% 증가한 6.4조원, 순이익은 5.0% 증가한 2385억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그룹 배당 증대에 따른 수익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은 있으나 지속적인 배당 증대는 가능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공시이율 산출을 위한 기준이율 조정 범위 확대와 그룹 구조개편에 따른 이슈가 있는 시점이다”면서 “삼성화재 자사주 4.0%를 지난 6월 매입, 삼성물산 지분 4.5%를 매각한 것에 따른 매각 이익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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