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 저소득 아동 체험 행사 실시

입력 2006-09-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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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경기 용인의 삼성교통박물관, 에버랜드, 안내견 학교를 견학하는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받은 아동들은 서울 관악구 소재 ‘사랑의 글방’에서 공부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20명으로 이들은각종 교통수단 시승, 교통안전 교육 등 교통박물관에서 마련한 행사뿐 아니라 에버랜드에서의 놀이기구 타기, 안내견 학교에서 안내견과 함께 하는 시각장애인 보행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권처신 사장을 비롯해 신동아화재 카네이션 본사 봉사단 10명이 동행해 참여 아동들의 말벗이 되어 주었다.

권처신 사장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받은 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직접 참가해 함께 하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4년 7월 조직된 신동아화재 카네이션 봉사단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각 봉사단별로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하는 송편 만들기, 장애아동 미술치료, 독거노인 가정 방문, 한가위 민속체험, 우리문화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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