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구 창업지원펀드에 100억원 추가조성"

입력 2014-10-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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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 이후 벤처.중소기업 지원활동과 관련, 100억원 내외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추가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확대출범식에서 발표된 대구시와 삼성의 매칭 창업지원펀드 200억원 외에 협약체결 금융기관들이 100억원 내외의 펀드를 추가조성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청와대 경제·미래전략수석, 삼성전자 이상훈 사장, 지영조 부사장으로 구성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를 구성해 이달중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내일(1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와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 출범을 앞두고 지역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전지역 산학연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기 위해 45개 기관의 다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세종시 창조마을은 스마트 로컬푸드 등을 통한 농업 창조경제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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