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으슥한 곳으로 갈까”…늑대 본심 드러내

입력 2014-10-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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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아이언맨)

‘아이언맨’ 이동욱과 신세경이 야밤에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8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손세동(신세경 분)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동의 당돌한 고백과 키스로 답한 홍빈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쉽사리 잠들지 못했다.

뒤척이다 밖으로 나간 세동은 조깅을 하기 시작했고, 잠에서 깬 홍빈도 밖으로 나가 미친 듯이 뛰었다.

홍빈은 세동에게 “뭐해?”라는 문자를 보냈고 세동은 무슨 말을 답장을 보낼까 한창 고민하다 “자려구요”라고 둘러댔지만 길거리에서 주홍빈과 마주치게 되자 깜짝 놀랐다.

결국 달달한 야간 데이트를 했다. 홍빈은 세동에게 “이제 나를 대표님이라 부르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오빠’라고 부르라고 너스레를 떨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으슥한 곳으로 가자”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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