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열애설' 키코, 과거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 사진 논란

입력 2014-10-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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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사진=미즈하라 키코 SNS)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진 일본의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과거 SNS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키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해 한국과 중국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가 삭제한 바 있다. 키코는 또 일본 전범기인 욱일승천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1990년생인 키코는 재일한국인과 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7년 일본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각종 잡지와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8일 한 연예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 바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지인들과 파티 중이었던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포옹과 입맞춤을 했다. 이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간 서로의 생일과 크리스마스 등을 함께 챙겼다고 전했다.

키코 과거 SNS 사진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열애설 키코,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심하다", "지드래곤 열애설 키코, 실망이다", "지드래곤 열애설 키코, 욱일승천기에 좋아요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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