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8일 개봉에 기대감 급증…예매율 1위 석권

입력 2014-10-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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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8일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각종 예매사이트의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10월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을 비롯해 극장 사이트CGV와 롯데시네마에서도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기록은 동시기 개봉작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맨홀’을 따돌린 것은 물론 바로 전 주에 개봉한 한국 영화 경쟁작 ‘제보자’, ‘슬로우 비디오’를 앞지른 결과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유쾌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두 주연배우의 호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리얼 결혼 생활 등으로 뜨거운 입소문을 몰고 왔다.

관객들의 반응 역시 벌써부터 뜨겁다. “조정석. 신민아가 만들어내는 사랑스러움이 이 영화를 행복으로 이끌어가요. 꼭 보세요! 옆에 있는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거예요!”(inta****), “완전기대이상으로발랄하게빠져든다~~ 올가을 최고 로코로 대박 예상^^*”(jedi****),“나의사랑나의신부!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었어요! 결혼해서 겪는 부부의 감정변화들과 그로 인해 겪는 일들이 현실적으로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재미와 감동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어요. 조정석과 신민아의 부부연기 호흡도 정말 좋았어요!”(xodn****), “결혼을앞두고있는연애 2년차 여성입니다~~^^ 남친과 함께 보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남자들이 봐도 넘넘 재밌을 거예요. 남자관객들도 엄청 웃고 좋아하시네요. 연인들의 심리를 너무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사실적으로 표현한 듯~”(blue****), “크게기대안하고봤는데올가을에딱어울리는그런영화! 현실적이면서도 달달하고 심쿵♥”(no1n****) 등 많은 관객들이 댓글로 호평과 찬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올 가을 단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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