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2017년까지 KLPGA투어 신인상 부문 후원

입력 2014-10-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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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LPGA투어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민선, 고진영, 백규정(왼쪽부터). (사진=KLPGA)

우리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 부문을 후원한다.

KLPGA는 8일 우리투자증권이 KLPGA투어 신인상 부문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7회에 걸쳐 여자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해온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대회 개최를 3년간 연장하는데 합의한 데 이어 2017년까지 KLPGA투어 신인상 부문 후원사가 됐다.

KLPGA투어 신인상의 새로운 타이틀은 최근 NH농협금융 편입과 관련해 NH를 활용, 신인의 등장을 알리는 ‘New Heroine 우리투자증권 신인상(신인상 포인트)’으로 결정했다.

권용관 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 단장은 “이번 신인상 후원을 통해 훌륭한 신인 등장에 대한 기대는 물론 2016년 개최될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 획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여자프로골프대회는 물론 프로골프단을 운영하며 골프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을 펼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레인우드 클래식 챔피언 이미림(24)을 비롯해 KLPGA투어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이승현(23), 2012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정혜진(27)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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