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 女탈모치료제 '엘크라넬' 모델로 방송인 박지윤 선정

입력 2014-10-08 16:36

김정유 기자 thec9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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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갈더마코리아)

갈더마코리아는 여성 전용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의 모델로 방송인 박지윤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엘크라넬은 이미 유럽에서 인정 받은 여성 전용 탈모치료제다. 엘크라넬이 갖고 있는 알파트라디올 성문이 남성호르몬인 DHT(Dihydrotestosterone) 생성을 억제하고, 모낭세포 증식을 촉진해 탈모 개선에 효과를 준다. 독일에서 개발돼 전 세계 700만병 이상 판매됐다.

갈더마코리아는 이달부터 박지윤을 광고모델로 활용하면서 여성들의 탈모 고민을 공론화하고, 탈모 원인과 개선 과정을 지적으로 전달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갈더마코리아 셀프 메디케이션 사업부 허재필 과장은 “방송인 박지윤은 아나운서 이미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전달해, 엘크라넬의 마케팅 방향과 맞아 떨어졌다”며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료의 필요성과 개선의 효과를 전달하는 데 초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