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또 불거진 가운데 키코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코는 1990년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다니엘 키코였지만 부모님의 이혼으로 일본에 오면서 미즈하라 키코로 개명했다. 키코는 이국적인 외모에서 알 수 있듯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이다. 키코의 어머니는 재일교포 한국인이다.
키코는 168cm의 키에 48kg으로 뛰어난 몸매로 일본에서 유명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3년 일본 잡지 '세븐틴'의 전속 모델로 오디션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8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서울 이태원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키코는 서로 다정한 모습으로 눈을 마주보며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다. 백허그와 입도 살짝 맟췄다.
마치 연인과 다름없는 행동들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은 4년 전부터 줄곧 있었다. 열애설이 날때 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친하게 지내는 모델이다" "친분이 있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해 왔다.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 , 드디어 인정하는건가"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 차라리 이번에는 쿨하게"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 대박커플 탄생인가요 이래도 사귀는거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