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SF축제 ‘SF2014’ 폐막

입력 2014-10-08 11:12

  • 박성제 기자 p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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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 최대의 SF과학축제인 ‘SF2014, Science & Future’가 9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5일 폐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주 저 너머’를 주제로, 외계생명체와의 만남을 테마로 한 △SF영화제 △시네마토크 △SF포럼 △SF어워드 △우주 저 너머 △올댓SF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SF축제는 메인 축제인 SF영화제를 대폭 확대해 국내 장편영화제로는 처음으로 거대한 25미터 초대형 천체투영관 돔스크린에서 초청작을 상영했다.

SF어워드는 국내 SF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이다. 시상식에는 과학소설 작가, 만화가, 영화감독 등 15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주제전시인 ‘우주 저 너머’는 우주의 크기와 우주탐사선의 발달, 외계생명체를 찾기 위한 인류의 노력 등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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