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마지막회, 유아인 등장 '깜짝'...정유미와 인연 보니 '헉! 그렇게 오래?'

입력 2014-10-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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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마지막회 정유미 유아인

(사진=바자)

'연애의 발견' 마지막회에 유아인이 정유미를 짝사랑하는 남자로 깜짝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 7일 종영한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의 공방을 찾은 ‘훈남’ 손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유아인은 정유미를 향해 “혹시 남자 친구 있으세요?”라고 순수하게 대시했다. 그러나 정유미는 “양다리 걸치다가 걸려서 차였는데. 제가 그런 여잔데 괜찮겠어요?”라고 답해 유아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아인과 정유미는 2007년 ‘좋지 아니한가’에 이어 지난해 영화 ‘깡철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아인은 마지막 회 카메오로 출연해달라는 제안에 두말없이 이를 결정하며 훈훈한 의리를 보이게 됐다.

두 사람은 과거 바자(BAZAAR) 화보를 공개해 호흡을 과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마지막회 정유미 유아인, 완전 깜짝 놀람", "연애의 발견 마지막회 정유미 유아인, 둘이 친한가봐. 부러워 정유미", "연애의 발견 마지막회 정유미 유아인, 정유미가 은근 남자배우들이 선호하는 것 같음", "연애의 발견 마지막회 정유미 유아인, 아 둘다 내 스타일, 예전에 깡철이 때문에 친해진 듯", "연애의 발견 마지막회 정유미 유아인, 둘이 잘 어울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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