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두 마리가 주택가에서 마치 사람처럼 몸싸움 하는 영상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속에서 두 마리 캥거루가 거침없이 발차기를 날리고, 멱살을 잡는 등 진짜같은 격투전을 펼친다. 호주의 한 주민이 몰래 찍었다는 이 영상에서 싸움은 무려 5분간 계속된다. 동물들은 흔히 네 발로 서는데, 뒷다리로만 버티는 캥거루들의 모습에서 네티즌들은 "캥거루가 마치 사람 같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사진=유튜브 캡처)
캥거루 두 마리가 주택가에서 마치 사람처럼 몸싸움 하는 영상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속에서 두 마리 캥거루가 거침없이 발차기를 날리고, 멱살을 잡는 등 진짜같은 격투전을 펼친다. 호주의 한 주민이 몰래 찍었다는 이 영상에서 싸움은 무려 5분간 계속된다. 동물들은 흔히 네 발로 서는데, 뒷다리로만 버티는 캥거루들의 모습에서 네티즌들은 "캥거루가 마치 사람 같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