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아이린, SM루키즈 당시 레드벨벳 Be Natural 안무… 나이답지 않은 성숙+매혹

입력 2014-10-07 15: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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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Be Natural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멤버 슬기와 아이린의 ‘비내추럴(Be Natural)’ 안무 영상이 화제다.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e Natural’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Be Natural’은 S.E.S.의 히트곡을 새롭게 부른 곡이다.

앞서 슬기와 아이린은 지난 7월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SM타운 채널을 통해 SM 프리데뷔팀 SM루키즈로 활동하면서 ‘Be Natural’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영상 속 두 멤버는 ‘행복(Happiness)’로 활동하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슬기와 아이린은 각자 화이트와 블랙으로 의상 콘셉트를 맞춘 뒤 카메라를 응시하며 성숙하고도 매혹적인 안무와 표정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8월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해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한 레드벨벳은 이번에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성숙하고 매혹적인 무대로 변신,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레드벨벳 Be Natural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드벨벳 Be Natural, 행복할 때는 정말 귀여웠는데 다른 매력이네요”, “레드벨벳 Be Natural, 빨리 무대 보고 싶다”, “레드벨벳 Be Natural 노래가 아예 새롭게 구성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레드벨벳은 곧 ‘Be Natura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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