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예비 신랑 남기협 누구?

입력 2014-10-07 14:38

*골프여제 박인비, 예비 신랑 남기협 누구?

▲사진=카마

골프여제 박인비의 웨딩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예비 남편 남기협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인비 예비남편 남기협은 180㎝의 키의 훤칠한 외모를 가진 골프 코치다.

앞서 박인비도 2012년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며 소개했다.

이어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인비와 남기협은 프로로 활동하던 7년 전, 동계 훈련 차 미국 캘리포니아에 머물다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오는 13일 오후 5시 경기 파주 서원밸리골프장 서원아트리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