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진재영(사진 = tvN)
배우 진재영(37)이 사망한 오빠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진재영은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최근 녹화에서 사망한 오빠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진재영은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으면 오빠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을 것”이라며 “오빠가 나 때문에 죽은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진재영은 “오빠가 편안한 곳에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진재영의 친오빠 故 진재희씨는 지난 2004년 12월 심근경색으로 돌연 사망했다. 진재희씨는 진재영의 매니저로 활동했던 만큼 연예계에서도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