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소이현(왼)-인교진 부부(사진 = 엘본더스타일)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공항패션이 화제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지난 5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항에 나타난 소이현, 인교진 커플은 올 블랙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인교진은 블랙 트렌치 코트와 빅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카멜 컬러의 빅 숄더백을 매치하며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5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소이현(왼)-인교진 부부(사진 = 엘본더스타일)
소이현 역시 가방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블랙 트렌치 코트와 함께 고급스러운 파이톤 소재의 다크 그린 컬러의 백을 매치, 자칫 지루 할 수 있는 올 블랙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어 공항패션의 완성도를 더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동료 배우이자 친구로 지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 지난 4월 깜짝 열애 소식과 결혼 소식을 밝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더 라움 그램드볼룸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