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중국 내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기대가 지나치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이체방크는 애플의 주가에 아이폰6를 포함해 다른 신제품 관련 호재가 이미 반영돼 있다면서 투자등급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102달러로 잡았다.
도이체방크는 내년 애플워치를 출시하기 전까지 애플의 주가가 크게 오르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아이폰6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텐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내 아이폰6의 선주문은 400만대를 넘었다.
나스닥에서 오후 12시 현재 애플의 주가는 0.2% 오른 99.8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