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임채무 벗었다…파격 ‘목욕신’ 화제

입력 2014-10-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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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임채무 박하나 송원근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 임채무가 파격적인 목욕신을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1회에서는 아빠 장추장(임채무)에게 용돈을 올려달라며 접근하는 장무엄(송원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무엄은 장추장이 거품목욕을 하고 있는 욕실로 들어가 애교를 떨었다. 장추장은 자신의 비위를 맞추는 장무엄에게 용돈이 필요한 거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장무엄은 장추장의 발마사지를 하며 원하는 바를 얻으려 했다.

그러나 발을 자극하는 것이 간지러웠던 장추장은 자신도 모르게 발길질을 했고, 장무엄은 장추장의 발에 왼쪽 볼을 맞고 고통스러워 했다.

이 과정은 모두 욕실에서 일어난 것으로 장추장은 상반신과 다리 등을 노출한 다소 파격적인 첫 등장을 선보였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평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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