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버나드박 난 좋다” 간결 응원 메시지, 얼마나 좋길래?

입력 2014-10-06 22:15

송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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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버나드박 난 좋다 응원 메시지

(수지 트위터 캡처)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버나드 박의 신곡을 응원했다.

수지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버나드박- 난 좋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버나드 박의 ‘난’을 재생 중인 휴대전화 화면을 캡처해 게재하며 응원했다.

앞서 이날 정오, 버나드 박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했다.

버나드 박의 ‘난’은 지난 1997년 발표한 박진영의 3집 ‘썸머징글벨’에 수록된 팝 발라드 곡으로 버나드 박의 목소리에 맞게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됐다.

버나드 박은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3’의 우승자로 당시 오디션 심사위원인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한편 버나드 박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13일 조규찬이 작곡한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