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일본 재력가와 재혼… 일본서 ‘Youn-A’로 활동 ‘제2의 윤손하’

입력 2014-10-06 20: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영아 재혼

(사진= 김영아 인스타그램)

배우 겸 모델 김영아가 일본의 재력가와 재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영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식을 했습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 뿌듯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 사진을 올렸다.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한 김영아는 SBS 드라마 ‘애정만세’(2003)와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2004)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고,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김영아는 일본에서 Youn-A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일본 잡지 ‘오지’ 커버 모델과 CF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배우 최지우와 비타민 음료 광고를 함께 촬영하면서 ‘제2의 윤손하’라는 별명도 얻은 바 있다.

김영아 재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영아 재혼 누군지도 몰랐는데 결혼도 아니고 이혼에 재혼까지 화려하네”, “김영아 재혼 소식에 얼굴 보니 이제야 기억난다”, “김영아 재혼 거의 이제 일본인인건가. 한국에서는 활동 안 한지 오래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을 했으나 지난해 이혼했으며, 일본 아이돌 그룹AKB48 데뷔에 자금을 투자한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4일 재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