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가 일본에서 재혼했다는 소식에 그녀의 일본 생활도 덩달아 화제다.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영아의 재혼소식에 그녀의 일본 활동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아는 2002년 한국에서 MBC 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모델로 왕성환 활동 중이다.
일본에 처음 진출 했을 때 패밀리마트 10주년 기념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외국인 최초로 일본의 유명 잡지인 '오찌(Oggi)'의 전속모델로 캐스팅 되며 톱모델로 성장했다. 이후 앙앙 등 유명 잡지 커버 모델로 등장하며 일본 여성의 롤모델로 부상했다. 길고 마른 몸, 쭉 뻗은 팔과 다리, 동양적이지만 일본인과 다른 외모 등이 크게 어필하며 '영아상'이란 애칭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