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별그대' 형 신성록 눈빛과 비교해보니 '섬짓'

입력 2014-10-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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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OCN '나쁜녀석들')
배우 박해진이 '나쁜 녀석들'에서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였다.

4일 첫 방송이 된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박해진의 완벽한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은 15명을 죽인 연쇄 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인 이정문으로 분해 이제까지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해진은 죽은 강아지를 앞에 두고 슬프다 말하면서 웃는 표정을 짓거나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자신의 살인 사실을 부정하며 그녀의 목을 조르는 등 사이코패스 연기의 절정을 보여줬다.

특히 박해진은 지난 1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살인마 역을 맡았던 신성록의 눈빛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차가운 눈동자가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에 네티즌은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무섭다"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진짜 같았다. 차가운 눈동자가 뇌리에 남는다",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무서운데 끌리는 이유는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해진을 비롯해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등이 출연하는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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