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친부 소송' 아들 차노아, 과거 부전자전 스타로 화제..."이래도 아니야?"

입력 2014-10-06 11:05수정 2014-10-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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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차노아 친부 소송

▲차승원 아들 차노아의 청소년 시절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를 둘러싸고 친부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차노아가 차승원 판박이로 인터넷 스타가 된 사연이 화제다.

지난 2007년 tvN '이뉴스(E news)-노PD의 X 다이어리' 코너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스타가족들을 소개했다.

당시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의 동생 박유환과 유노윤호의 여동생 정지희, 김옥빈의 막내동생 김고운과 함께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도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차노아는 뚜렷하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아버지 차승원과 판박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차노아의 연예계 데뷔 가능성도 점쳤다. CF나 영화, 드라마 츨연 제기도 적지않게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그러나 현재 차노아는 '리그오브레전드'의 프로 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한 매체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과 만나기 전 나와의 사이에서 노아를 낳았다"고 주장했으며, "차승원이 내 아들 차노아를 자신이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차승원 친부 소송에 네티즌들은 "차승원 친부 소송? 이래도?" "차승원 친부 소송, 부자가 똑닮았구만" "차승원 친부 소송, 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있다" "차승원 친부 소송, 부자가 얼마나 충격 받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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