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이노비아와 공동을 개발중인 에볼라 백신이 북미지역에서 잠재적인 에볼라 발병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한 외신 뉴스의 언급에 상승세다.
6일 오전 11시4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55원(4.51%) 상승한 1275원에 거래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달 23일 미국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자궁경부이형증 치료DNA백신(VGX-3100)의 2상 임상연구를 성공했다.
이노비오는 이를 바탕으로 파필로마 바이러스 6형(HPV-6)이 입술, 구강, 기도등의 호흡기에 감염되어 유발된 호흡 소화암을 치료하는 DNA백신인 INO-3106의 1상 임상연구도 착수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BNN(BUSINESS NEWS NETWORK)에서는 Charles Duncan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이노비오와 진원생명과학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에볼라 백신이 북미지역에서 잠재적인 에볼라 발병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에볼라 공포가 커지면서 에볼라 의심 신고도 늘어나고 있다. 의심 신고 건수가 100건에 달한다고 하는데 미국으로서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함께 에볼라 발병 공포도 함께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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