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독한 입담’MC 김구라, 강용석

입력 2014-10-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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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남닷컴은 6일 다양한 기자칼럼을 통해 스포츠, 대중문화, 패션계를 논했다. ‘오상민의 현장’은 ‘이광종호와 홍명보호’를 통해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치켜세웠다. 브라질월드컵에서 1무 2패를 거둔 홍명보호와 비교해 이광종호는 감독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조직력과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JTBC 예능 ‘히든싱어’의 인기비결을 꼽았다. 엔터테인먼트에서 신선함은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준다. 모창도 마찬가지다. 일반 사람이 톱가수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는 행위는 단순히 오락적 측면을 넘어 신적 영역에 있던 해당 가수의 신비주의를 벗겨줌과 동시에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꽃들의 36.5℃’는 ‘김구라ㆍ강용석, 독한 MC의 초상’을 게재했다. JTBC ‘썰전’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직설적 화법으로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김구라와 강용석은 과거 논란에도 불구하고, 독한 MC로 활약하고 있다. 반면 두 사람은 도 넘은 태도나 욕심으로 인해 일부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자중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신등골브레이커 또 등장, 고가 프리미엄 패딩 전성시대 언제까지 계속될까’를 다뤘다. 해외 프리미엄 패딩에 눈을 돌리는 이유는 명품에 대한 소비심리와 동경의 대상이라는 이유도 작용하지만,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패딩가격대와도 무관하지 않다. 국내 아웃도어 패딩 브랜드의 가격 거품 논란 때문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프리미엄 패딩에 대한 소비욕구와 동경심리가 자연스레 해외직구 시장으로 넘어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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