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유재석, 은률 "돈 더 벌 수 있다" 유혹에도.."안돼"

입력 2014-10-06 02:55

붕어빵 유재석 염은률 염경환

(사진 = SBS)

유재석이 '붕어빵'에 출연해 아들 지호의 방송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붕어빵'에서는 염경환의 큰 아들 은률은 이날 방송에서 "오천만 국민이 모두 좋아하는 남자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남자.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 유재석 아저씨를 소개합니다"라고 유재석을 소개했다.

이날 은률은 유재석에게 "아들과 함께 '붕어빵'에 출연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했고, 유재석은 'X'가 적힌 푯말을 들었다.

유재석은 "나는 아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지냈으면 좋겠다. 지금은 한참 뛰어놀 때니까 본인의 일상을 편안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붕어빵 유재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붕어빵 유재석, 맞는말이다" "붕어빵 유재석, 너무 이른 나이에 활동은 힘들 듯" "붕어빵 유재석, 아빠 진심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