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소이현·인교진 “혼전 동거” 털어 놔 ... "부모님도 동의"

입력 2014-10-05 16:26수정 2014-10-05 16:50

▲사진= 해당방송 캡처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결혼 일주일 전부터 이미 신혼생활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결혼 일주일 전부터 같이 살았다”고 털어 놓았다.

‘섹션TV 연예통신’은 소이현 인교진의 결혼식에 가서 직접 인터뷰를 했다. 김국진의 ‘결혼 전날엔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소이현은 “와인을 먹으면서 지난날을 정리하고, 배가 고파서 컵라면을 하나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이 ‘인교진 씨는 어떻게 보냈냐’고 물었고 인교진은 “옆에 있었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두 사람에게 “솔직히 말해보라. 언제부터 살림을 합쳤냐”고 물었고 소이현은 “같이 산지는 일주일 전부터다. 신접살림을 준비하다 보니 같이 살게 됐다. 부모님도 동의하셨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두 사람은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