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세쌍둥이 '포도 먹방' ... "그만 먹어라" 애원

입력 2014-10-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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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포도 먹방을 선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5일 방송 되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포도농장에 방문해 포도 수확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내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계획해 직접 만든 포도주스를 선물하기로 결심한 송일국은 포도 농장에 방문해 포도 수확에 나섰다.

삼둥이는 수확한 포도를 바구니가 아닌 입으로 집어넣는 삼둥이표 수확법으로 아빠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만세는 탐스러운 포도송이를 따는 족족 입에 넣으며 먹방의 시작을 알렸다.

관계자는 “송일국은 포도 수확보다 먹방에 심취한 아이들에게 그만 먹고 포도 따자고 애원했다”며 “반면 의젓한 장남 대한이는 동생들 몫까지 초집중 모드로 포도수확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47회 ‘사랑은 이렇게 시작됐다’는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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