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9일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매력적인 투자지표에도 불구하고 Valuation측면에서 저평가 되어 있어 Top-Pick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최태이 연구원은 “국제엘렉트릭은 반도체 핵심 장비 중 하나인 LPCVD장비 전문업체로, 오랜 기간 LPCVD 및 Furnace장비의 안정적인 공급처로써 장비시장의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장비는 소자제조 시 공정참여도가 높고 반도체 공정기술 변화에도 안정적인 장비수요가 있다는 것이 특징임에 따라서 향후 국제엘렉트릭의 M/S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 국내 메모리 업체의 설비투자와 함께 성장을 같이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최 연구원은 “총 자산대비 55%를 차지하는 높은 현금비중과 27%의 ROE, 5.0%의 시가배당율 등 매력적인 투자지표에도 불구하고 Valuation측면에서 저평가 되어 있어 Top-Pick으로 제시하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