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한국계 배우 이기홍 효과?

입력 2014-10-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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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개봉 3주 만에 200만 달성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사진 = 영화 '메이즈 러너' 메인 포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의 누적 관객이 개봉 3주 만에 200만을 넘어섰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는 4일 하루 동안 11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12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3주 만의 기록이다.

'메이즈 러너'는 20세기폭스코리아가 올해 수입과 배급을 한 영화 가운데 세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가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메이즈 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소설을 원작으로 기억이 삭제된 사람들이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에는 한국계 배우 이기홍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미국 TV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를 접한 네티즌들은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이 영화 아직 못 봤는데 꼭 봐야겠다", "메이즈 러너 200만 돌파, 500만까지 갈 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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