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정구 단체도 금메달…금메달 7개 싹쓸이 피날레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10-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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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여자 정구 단체도 금메달…금메달 7개 싹쓸이 피날레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남녀 정구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7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김지연(20ㆍ옥천군청), 주옥(25), 김애경(26ㆍ이상 NH농협은행), 윤수정(25), 김보미(24ㆍ이상 안성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정구대표팀은 4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정구 여자 단체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여자 정구는 지난 2006 도하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김애경은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다. 김보미와 주옥도 여자 단식과 여자 복식에 이어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앞서 남자 정구대표팀은 일본과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 남녀 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걸린 7개의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쾌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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