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3 보조금

(사진=뉴시스 제공)
삼성전자의 최고급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출시됨에 따라 전작인 갤럭시노트3의 보조금이 상승해 공짜폰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4는 지난달 26일 출시되자 시장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전예약도 이동통신사업자 3사를 합하면 수만여 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4를 구매하고 싶은 이는 많지만 높은 가격은 여전히 걸림돌이다. 이런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갤럭시노트3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갤럭시노트4는 '괴물폰'이라고 불릴만큼 높은 사양을 자랑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필수적인 성능은 아니다. 이미 갤럭시노트3가 현재 사용되는 앱들을 훌륭히 소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형이 되면서 보조금이 상승해 4만원대의 요금제를 선택하면 갤럭시노트3 시리즈를 손에 쥘 수 있다.
최근 갤럭시노트3로 바꾼 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갤럭시노트4를 사려다 갤럭시노트3가 무료로 풀렸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실제 사용해 보니 갤럭시노트3도 훌륭한 휴대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4 출시 갤럭시노트3 보조금 상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노트4 출시 갤럭시노트3 보조금 상승, 대박이다" "갤럭시노트4 출시 갤럭시노트3 보조금 상승, 나도 그냥 노트3로 갈까" "갤럭시노트4 출시 갤럭시노트3 보조금 상승, 요금제가 마음에 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