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구, 전 종목 석권 눈앞…남녀 단체전도 결승 진출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10-04 10:4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한국 정구, 전 종목 석권 눈앞…남녀 단체전도 결승 진출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정구 대표팀이 전 종목 석권을 눈앞에 뒀다.

김형준(24ㆍ인천시청), 김범준, 김동훈(이상 25ㆍ문경시청), 이상권(27ㆍ서울시청), 박규철(33ㆍ달성구청)로 구성된 남자 정구대표팀은 4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단체전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2-0(5-1ㆍ4-0)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올랐다.

여자 정구대표팀도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지연(20ㆍ옥천군청), 주옥(25), 김애경(26ㆍ이상 NH농협은행), 윤수정(25), 김보미(24ㆍ이상 안성시청)로 구성된 여자 정구대표팀은 대만과의 준결승전을 2-0(5-2ㆍ4-0) 승리로 장식하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이로써 한국 정구는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7개 전 종목 석권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남녀 단체전 결승전은 이날 낮 12시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