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개천절 연휴를 맞아 전국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42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면서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지방방향은 이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정체가 가장 심할 전망이다.
오전 8시 현재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울→대구 5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 △서울→대전 3시간4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정체구간은 △서초나들목→양재나들목 2.36km △만남의광장휴게소→달래내고개 2.66km △달래내고개→판교나들목 5.59km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6.94km △기흥동탄나들목→오산나들목 7.75km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46km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09km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감나들목→조남분기점 2.63km △안산분기점→팔곡분기점 6.14km △매송나들목→비봉나들목 3.91km △비봉나들목→화성휴게소 10.91km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23.35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분기점→동서울만남휴게소 1.74km △하남나들목→곤지암나들목 21.65km △이천휴게소→마장분기점 1.15km 구간에서 정체가 벌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동군포나들목→신갈분기점 17.74km △용인나들목→양지나들목 9km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 13.82km △문막나들목→문막휴게소 4.14km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확인하면서 놀러가고 있어요", "고속도로교통상황 별로네요. 더 일찍 출발할 껄 그랬어요", "고속도로교통상황 조금씩 밀립니다", "고속도로교통상황 확인하고 나올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