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전소민, 오로라공주 캐스팅 비화 공개...경쟁률이 무려 얼마?

입력 2014-10-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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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전소민 오로라공주

▲사진=KBS

배우 전소민이 오랜 무명시절을 회상하며 '오로라공주' 캐스팅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전소민은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인생역전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은 "배우 하다가 1년가량 일을 쉴 때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며 "그 시간동안 카페에서 바리스타 일을 했다. 시간을 조정해서 오디션을 보곤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로라공주' 경쟁률이 1000대 1 정도였다는 이야기를 하며 "저도 너무 신기했다"고 감회를 전했다.

앞서 전소민은 "최근 주 3, 4일을 일할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해피투게더 전소민 소식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전소민, 정말 감회가 남다르겠다", "해피투게더 전소민, 멋져요", "해피투게더 전소민, 변함없이 열심히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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