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 제주도 촬영중 생일 맞아…생일 케이크에 함박 웃음

입력 2014-10-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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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내 생애 봄날’의 멜로아저씨 감우성이 제주도 촬영중에 생일을 맞이했다. 생일 케이크를 받고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스태프들과 함께 한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수목극 1위를 수성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에서 강동하 역으로 분한 감우성. 지난 1일 제주도 촬영 현장에서 마흔 네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스태프들은 촬영 도중 깜짝 축하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에 큰 감동을 받은 감우성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끈끈해진 스태프들과 회포를 풀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제작사 드림이앤엠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맞게 된 생일이 감우성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오히려 회식 자리를 마련해준 감우성의 선물에 스태프들이 더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도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해 더욱 특별한 ‘봄날’ 생일을 맞이한 감우성. 요즘 이봄이 역의 최수영과 가슴 따뜻해지는 ‘심장멜로’를 선보이며 여심에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회분에서는 봄이의 심장을 향해 “이 심장 이제 봄이씨꺼에요”라고 위로해,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지난 1-2회분에서 청정 제주도를 배경으로 강동하와 이봄이 두 남녀의 설렘과 따스함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던 ‘내 생애 봄날’은 다시 한 번 제주도를 찾아 아름다운 영상과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생애 봄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축하합니다" "'내 생애 봄날', 오늘도 본방사수했지" "'내 생애 봄날',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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