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공식입장 발표...동생 크리스탈 ‘내그녀’ 촬영 근황 보니...

입력 2014-10-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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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소녀시대와 제시카 공식입장 크리스탈 백승도

(백승도 인스타그램)

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설’에 휘말린 가운데 친동생인 크리스탈의 모습이 공개됐다.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촬영 중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크리스탈과 함께 ‘내그녀’에 출연 중인 배우 백승도는 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폭풍업뎃! V V 를 받아라! 수정이누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탈과 백승도가 환한 미소를 띠고 '브이'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탈은 언니인 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 관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서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제시카는 앞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자신의 브랜드 홍보대행사를 통해 "지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가 먼저 탈퇴를 요구했고 멤버들과 충분한 조율과 상의 없이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백승도와 크리스탈은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각각 김도혁과 윤세나 역할로 활약 중이다.

제시카 공식입장 발표와 동생 크리스탈 근황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식입장에도 크리스탈은 잘 지내네" "제시카 공식입장, 자매는 용감했다" "제시카 공식입장, 둘 다 마음 고생 심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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