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4분기 실적 개선 본격화∙배당 메리트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일 모두투어에 대해 여행업종의 선행지표인 예약률의 증가 추세 지속으로 4분기 실적 개선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빕 4.7% 증가한 453억원, 영업이익은 11.9% 감소한 78억원”이라며 “3분기 실적은 기대보다 약하겠지만 4분기는 예약률 상승 추세가 지속되며 4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지난달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는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했고, 예약률은 이달 11.7%, 11월 32.9%, 12월 49.8%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1%, 48.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올해 별도기준 배당성향은 34.1%로 예상되며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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