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특집에 장동민, 장광순 부자가 출연해 장동민의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아들의 연애에 대해서 얘기하던 중 장동민은 “집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면 가족들이 둘만 내버려두고 다 나가버렸다“라고 말했고, 아빠 장광순은 ”우리가 있으면 할 얘기도 못할 거 같고 기를 못 펼 것 같아서 피해줬다“라며 아들의 연애에 대해 관대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MC 윤종신이 “장동민이 집으로 데리고 온 여자들이 다 달랐냐”라고 묻자 장광순은 “수를 셀 수가 없다”라는 폭탄발언으로 장동민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장광순은 군 면제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군복을 착용하고 다녀 ‘장하사’라고 불리었던 에피소드와 다시 예능을 시작하면서 하고 싶은 프로그램등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장동민 아빠 장광순의 반가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라디오스타'는 1일 밤 11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