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설운도 "재산 안 물려주고 대신 탈모는…"

입력 2014-10-01 21:21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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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설운도가 사진의 재산을 자녀들에게 한푼도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으로 꾸며져 장동민-장광순 부자와 설운도-루민 부자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운도는 "나는 봉건주의적 아빠다"라며 자녀들을 강하게 키우는 본인만의 교육관을 공개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엄하게 대해도 아버지가 재산을 물려주실 것 아니냐"고 묻자 설운도는 "재산은 안 물려줄 거다. 하지만 탈모는 물려줄 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로 평소보다 늦은 시간인 밤 11시 45분에 방송된다.

#설운도 #라디오스타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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