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본사 부지 및 사옥 10조5500억원에 처분

입력 2014-10-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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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본사 부지 및 사옥을 10조5500억원에 처분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6.8%에 해당하는 액수다. 처분예정일은 2015년 9월25일이며 계약상대는 현대자동차 컨소시엄(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이다. 한전은 “계약보증금을 제외한 매각대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 이내 4개월 단위로 3회 분납하며, 분납기간 중 조기 대금 납부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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