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에세이 출간 사인회 사진 게재…서북청년단 비판 등 SNS 활동 활발

입력 2014-10-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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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트위터)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최근 서북청년단 비판에 이어 자신의 ‘버티는 삶에 관하여’ 사인회 사진을 게재하며 활발한 SNS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버티는 삶에 관하여 어제 사인회. 올해 두 번째 책. 슬슬 다음 책 준비해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지웅은 사인회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특히 특유의 시크함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어 그 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허지웅은 ‘버티는 삶에 관하여’라는 에세이집을 발간했다.

앞서 허지웅은 서북청년단 비판에 나서며 관심을 모았다. 허지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광복 이후 결성됐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직하며 창피한 역사다"면서 "선진국과 비교하길 좋아하는 한국이 국제사회 구성단위로 여전히 지속가능한 사회임을 스스로 증명하려면 저 단체는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되고 관리돼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허지웅의 사인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사인회, 멋져요” “허지웅 사인회, 다녀왔습니다” “허지웅 사인회, 서북청년단 비판 요새 트위터 열심히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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