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재자' 포스터 공개, 설경구의 김일성 변신 '깜짝'...무슨 내용?

입력 2014-10-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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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재자

(사진= '나의 독재자' 포스터)

영화 '나의 독재자'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영화의 두 주인공인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박해일이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포즈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서로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어 영화가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의 독재자'는 김일성 대역을 맡은 무명배우 '성근'(설경구 역)이 점차 실제 김일성과 닮아가는 과정에서 그의 아들 '태식'(박해일 역)과 겪게 되는 갈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과거 남북정상회담 리허설에 김일성 대역이 존재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극적 상상력으로 각색한 영화다.

네티즌들은 "나의 독재자, 솔직히 내용은 별로인데 박해일이라 보고싶음", "나의 독재자, 상상력은 좋은데 영화 재미있을까", "나의 독재자, 이해준 감독 믿고 봐서 9점 나머지 1점은 배우들 몫", "나의 독재자, 예고편부터 배우들 포스가", "나의 독재자, 누구땜에 보고싶지가 않네...그들이 나오는 tv는 꺼려지네요...영화는 재미있을 것 같지만", "나의 독재자, 소재 신선하네. 기대할게요"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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