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SHINee)가 오늘 일본 정규 3집 ‘I’m Your Boy’의 전곡 음원을 국내에서도 공개했다.
샤이니는 1일(오늘)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빛나는 일본 정규 3집 ‘I’m Your Boy’의 전곡 음원을 공개해, 국내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Downtown Baby’를 비롯해, ‘Boys Meet U’, ‘LUCKY STAR’, ‘321’ 등 싱글 히트곡, 한국 히트곡인 ‘Everybody’, ‘Dream Girl’ 일본어 버전 외에도 신곡 ‘Picasso’, ‘365’, ‘Perfect 10’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어, 샤이니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지난 9월 24일 현지 발매된 샤이니 일본 3번째 앨범 ‘I’m Your Boy’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샤이니가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앞으로 일본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에 오리콘은 9월 30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한국의 남성 5인조 그룹 샤이니의 3번째 앨범 'I’m Your Boy’가 10월 6일자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첫 등장했다"라며, "한국 남성 아티스트의 1위는, 올해 3월 17일자 주간 앨범 랭킹에서 동방신기의 'TREE'가 기록한 이래로 7개월 만이다"라고 상세히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9월 28일 치바, 30일 시즈오카에서 일본 투어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샤이니는 1일(오늘) 군마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가며, 이번 투어는 오는 12월 14일까지 도쿄, 오사카, 고베, 나고야, 후쿠오카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총 30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어서 현지에서 샤이니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