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이 롱텀에볼루션(LTE)을 적용한 디지털 무전통신 서비스 '파워톡 2.0'를 전격 출시했다.
KT파워텔은 1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롱텀에볼루션(LTE)망을 활용한 무전통신서비스 'P-Talk2.0(파워톡2.0)‘과 전용단말기 '라져 원(RADGER 1)'을 선보였다.
KT파워텔이 자체 개발한 파워톡2.0은 LTE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인 만큼 LTE 네트워크가 구축된 곳이라면 도서, 산간, 지하, 터널 등에서도 양질의 무전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빠른 무전속도와 함께 위치관제서비스와 멀티미디어메시징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장점이다.
KT파워텔 측은 특히 파워톡 2.0 서비스로 최단 기간 내 재난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용 단말기 라져 원은 LTE망을 이용해 초고속 무전통신을 지원한다. 사양은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 1.2GHz 쿼드코어를 탑재했다.